(서울=뉴스1) 최윤진 인턴기자 = 한국 입양어린이합창단의 소원콘서트 '호프, 호프, 호프(HOPE,HOPE,HOPE)'가 2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음악회는 '꿈꾸는 아이들(Dream),행복한 아이들(Happiness),소원을 품은 아이들(Hope)'을 테마로 펼쳐진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음악회를 통해 한국의 입양문화가 변화되기를 바라고 입양이 한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음악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수정 합창단장은 또 "입양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회에는 김 단장, 이태리 라스칼라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유시프 이바죠브와 6인조 챔버오케스트라단, 해피바이러스 남성 6중창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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