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언급 ‘낚시하면 아픈 기억..’ 머리 쥐어 뜯으며 고충 토로

신지 유병재 언급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코요테 멤버 신지가 연인인 농구선수 유병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24세 손가은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손가은 씨는 “저희 신랑이 낚시를 좋아한다”고 고충을 토로했고 신지는 격하게 공감했다. 신지는 “밤낚시, 그게 진짜”라며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현재 남자친구가 밤낚시를 정말 좋아해서 잘 안다”고 남자친구 유병재를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신지 유병재 언급 쿨하네”, “유병재도 방송 봤을까”, “밤낚시가 어떻기에”, “신지 유병재 언급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