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27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관계자는 “오후 방송될 ‘이효리의 X언니’ 4회에서는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와 이상순의 진심이 담긴 영상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상순은 미리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며 “내 정보원들 사이에서 네가 프러포즈를 애타게 기다리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원래 하고 싶었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사실 우리 결혼이 얼마 안 남았잖니? 결혼을 해도 지금처럼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것 같아…결혼할 거지?”라며 프로포즈를 했다.
영상이 끝난 뒤 이상순은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효리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 건네는 프러포즈로 이효리를 감동케 했다.
이효리 프러포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프러포즈 영상, 정말 감동적이다”, “이효리 프러포즈 영상, 이상순 엄청 멋쟁이”, “이효리 프러포즈 영상, 이제 결혼식만 잘 치루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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